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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이긴썰
게시물ID : lol_182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git
추천 : 1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9 23:00:18


노멀돌리고 있었을때 일어난일임

픽잡히고 제가 미드 카직스


근데 상대방 닉네임보니까 트위스티드 페이트 닉네임이 대일본제국만세2


기분나빠서 우리팀 애쉬랑 저랑 졸라비난했음


시작하자마자 다들 트페한테 공격적인 플레이 시작 .근데 트페가 제일잘함 ㅠㅠㅠ


미드 라이너로써 퍼블따고 맞다이하면서 같이죽음 ㅠㅠㅠ 조상님께 죄송스러웠음


트페랑 같은편인 마이도 트페닉에대해서 욕하고 트페는 계속 묵묵히 게임함


제가 순간적으로 


"안중근 의사께 죄송스럽지도 않느냐!"


"5분만 시간을 주시오, 못다읽은 책이있소_안중근 유언"


"사형은 각오했으므로 하등말할바없다."


온갖 애국지사들 명언,유언 던짐 마음만같아선 도시락을 머리통에 날려버리고싶었음


그와중에 마이가 백도어해서 우리팀 라인 개판남

저도 난전중에 사망 마치 3.1운동을 보는듯했음 애쉬의 궁 하나하나가 애국기를 그리는듯 수려하게 백도어를 막아냈음


근데 그때 트페가 "마이가 천황폐하를 위해 카직스의 목을 베어넘겼다! 천황폐하만세!"


온갖 게이머들이 분노에가득찼음. 우린 폭풍처럼 탑라인으로 백도어를 시작했음


백도어가 끝나고 순식간에 탑 억제기까지 날려버렸음 대체 어떤 힘이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매라신의 은총이 강림한거같았음


마이는 그와중에 우리 봇라인 백도어중


우리 억제기도 날아가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와중에


"애국지사들은 죽지않아!"


"천황개새끼!"


"퍽유 마루타! 퍽유 니혼징!"


우리팀의 온갖 드립이 퍼지고 우리의 기세는 마치 잭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붙어보려는 오공의 심정과도 같았음..


그후 우리는 순식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 암튼 친일파들은 이꼴납니다.


트페는 그후 닉네임으로 신고 맛있게처먹고 차단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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