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본인을 참으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들과 대화하다보면 단골 대사는 이렇습디다.
"난 중립이지만~ "
"솔직히 둘다 거기서 거긴거같아"
"너무 한쪽에 치우친거같아"
"난 무조건 중간이야. 난 한쪽으로만 너무 주장하는건 싫어"
.....................
그냥 각설하고 그림그렸습니다.
중립병자들에게 보여주세요.
최소한 < 중립 > 이란 단어는
상식과 상식의 범위 안에서 가능한 단어입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중간은 중립이 아니에요.
걍 현 세태에 대해서 ------알기 귀찮고, 모르고, 배우고자하는 의지도 없는데
시끄러운건 싫고, 객관적인척은 해야겠고-------- 에서 나오는
무지에 대한 포장 내지는 < 방관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