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 이리 많은지..
나 좋다는 사람도 없는데
뭐 그렇게 매달리는지.
다 놓아버리면 가벼울 것 같은데
그러면 또 너무 외롭잖아.
그래봤자 지금보다 더 외로울라고?
쓸데없이 울고불고짜면서 감정소모하는 것도 지치는데
웃으면서 살기도 부족한 인생인데
오늘도 얼굴은 굳은 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