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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의 실책여부를 떠나서 중요한건 장동민이 이길 수 있었다는거임
게시물ID : thegenius_47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iusman
추천 : 7/6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2 02:10:07
장동민의 계획이 물거품된 것에는 하연주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패인은 장동민이 게임을 끝낼 수 있었던 타이밍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면서 완벽한 승리를 노리다가 뒤늦게 눈치챈 김유현에게 걸려서 발목이 잡힌거죠

하연주가 장동민팀에 다시 들어와서 내가 꼴찌전략을 얘기했다라고 고백했을 때

장동민은 정보가 들켰으니 다른 전략으로 수정한다던가

김유현이 눈치 못챘다 혹은 김유현이 하연주의 말을 믿지 않을거라 생각한다면

그대로 전략을 밀고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장동민은 후자를 선택했고 김유현이 꼴찌전략을 초반에 눈치채지 못하면서

실제로 4라운드까지 오현민이 대주주 3개, 하연주가 1개를 먹고 장동민이 수전노 공동1위

장동민이 앞으로 수전노를 계속 먹으면서 나머지 3명이 돌아가면서 대주주를 노리기만 해도

사실상 승리를 굳힐 수 있는 상황이 됬고 여기서 바로 게임을 끝냈어야 했는데

장동민은 상대방이 끝까지 눈치를 못챌거라 생각하여

하연주를 보내서 저쪽에 신뢰를 주고 그 다음에 그걸 이용해서 기부금을 더 뜯어내려고 했죠

완전히 오판했고 김유현이 뒤늦게 알면서 역전당했어요

장동민이 하연주한테 니가 알려줘서 진거다 했을 때 하연주가 한라운드를 날렸다고 항변을 했는데

사실 여기서는 하연주 말이 맞았던거죠 

장동민은 하연주의 정보누출을 알았음에도 그 작전을 그대로 고수했고 이길 수 있는 판을 만들었고

거기서 굳히기를 하지 않은 장동민의 판단미스로 게임을 역전당했는데 나중가서야 정보누출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하연주의 잘못이 제일 크다 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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