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으로 이직해온 오징어입니다.
답답하고 어이없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촌동네에 있는 직장에서 같이 운동하며 친해진 동갑 여사친이 있었습니다.

퇴근하면 저녁도 먹고 운동도 같이하고 술도 둘이 먹는 사이였는데 서로 퇴사하면서 그녀는 부산 저는 대전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메신저로만 2,3개월 연락하다가

며칠전부터 제가있는 대전으로 온다고 하여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같이 놀만한 영화, 연극 술집 그녀가 잘수 있는 숙박시설까지 다 알아놨는데..

어제 부터 감감무소식입니다. 만나기로 한 날이 오늘인데요..
톡에 숫자1도 안사라져요

무슨 일이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