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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7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아지Ω
추천 : 4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11/07 22:55:34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이제 7년넘게 키우고 있는데
집에 대려올때 그 쪼그마하던 놈이
첫날 제 이불에 토하던놈이
이제 7살되서
털 밀어주면 검버섯이 여기저기 나있고
잠자는시간도 늘어나고
산책시키려고 데리고 나가면
예전엔 쌩쌩해서 한시간을 그렇게 지가 지힘으로 절 끌고 다녀도
지치지도 않더니 이제 한 20분도 그렇게 못댕기니까
아 이놈이 이제 늙긴 늙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좀 무섭네요;;
3년 키운 햄스터가 어느날 갑자기 죽었을떄도 너무 슬펐는데
십년은 넘게 살 것같은 욤마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플거같아요
그냥 아래 글 보고 저희집 개가 생각나서 주절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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