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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4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끊임없이★
추천 : 0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2 00:46:34
차갑고 하얗지 못한 그런 겨울날
행복한 약속이 용기를 보였네
마냥 아이같이 배시시 웃고만 있는데
알고있었을까 행복하게 웃는 얼굴들을
매미가 땅에서 날아오르려던 그런 날
뜨거운 무언가가 식어버린 그녀에게
나는 가슴에 커다란 멍이 생겼네
내려앉을 것만 같은 묵직함이
온기가 남아있는 그 자리에 남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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