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의 과일이 잘되고 못되고는 과수원을 가꾸는 사람의 솜씨에 달린 일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과수원의 과일과 같다. 부모가 바라는 대로 아이가 자라지 못했다면 그것은 부모의 탓이다. 즉 잘못된 아이는 부모의 실패인 것이 최근 발달된 학문은 지적하고 있다." 요즘 매스콤에서도 『문제아 뒤엔 문제 부모가 있다』는 류의 글이 자주 발표되고 있습니다. 《문제아 이전에 문제 부모》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부모된 우리는 자신을 먼저 올아 봐야 겠습니다. "나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인가?" "나는 혹 사랑없는 어버이는 아닌가?" "나는 자녀들과 자주 놀아주며,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있는가?" "나는 자녀들을 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는가?" "나는 자녀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믿고 있는가?" "나는 자녀들에 대한 청지기 생활을 하고 있는가?" 주안에서 노력하는 부모에게 자녀는 좋은 과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