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상도사람이구요
방금전에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그곳에 모인 어른들 얘기가
전부 철도노조분들을 욕하는분위기더군요
그분들 말은 즉,
철도노조가 배가 불렀다
월급을 1000만원씩 받는데 더 올려달라는게 말이 되느냐
그런놈들은 싹다 죽여야한다
이런말들만 하시던데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
철도노조분들은 지금 월급을 올려달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복지를 더 해야달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국민들을 위해 민영화를 하지말아달라고 저렇게 파업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안게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