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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장 회삿돈 200억 챙겨 밀항 시도
게시물ID : humorbest_471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rath
추천 : 60
조회수 : 546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06 13:09: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06 09:38:43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미래저축은행에서는 천억 원 가까운 고객 예금이 인출됐습니다. 

그러나 김 회장은 200억 원을 가지고 그 날 저녁 밀항을 시도하다가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선착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해경은 대검중수부 산하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김 회장의 신병을 넘겼습니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김 회장이 이밖에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수십억 원을 대출한 것처럼 꾸민 뒤 자신이 갖다 쓴 혐의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대출 대가로 자신이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협의도 받고 있습니다. 

미래저축은행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인 다이아몬드 개발회사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2대 주주로, 지난 1월 주식 보유 신고 의무를 어겨 금융당국에서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632170&iid=15651562&oid=052&aid=0000406094&ptype=011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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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컵라면 요정의 김대중 드립. 카메룬 다이아몬드를 국민의 정부가 추진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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