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진들 정리하면서
나름 좋던 사진들을 새로 보정해봤습니다.
예전에 별사진용으로 만든 프로파일이 일상적인 사진에 적용하니 느낌이 새롭네요 ^^
△ 수초입니다. 음 새로만든 프로파일이 색이 좀 탁하게 나와서 약간 아쉽습니다.
선명한 붉은 색이 이뻤는데 색을 살리지 못했네요.
△ 지난 겨울 인근 바닷가에 갔을때 담아봤던 사진입니다.
하늘이며 갯벌이 자주쓰는 블루블랙 잉크랑 비슷한 색이 나왔네요.
△ 어머니께서 키우던 시클라멘입니다.
투명한 느낌으로 찍혀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프로파일이랑도 어울리는 것 같네요 ^^
△ 눈입니다..
네. 뭐 제눈이에요 ^^;
△ 겨율에 담았던 햇살속 나뭇잎입니다.
진한 갈색이 마음에 드네요 ^^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없이 어쩌다 얻어걸리는 것들이지만
그것이 진짜 아마추어만의 재미라 생각되네요 ^^
부족한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