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 왜 우리가 죽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문화와 우리 민족과 조국의 이름을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의 결실입니다.

 

우린 우리 선대의 열사들이 우리에게 나눠준 평화와 자유의 공기를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의 후손과 가족은 조국과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나아가는 우리의 뒷모습을 기억할 겁니다.

 

우리의 적이 같은 민족이지만 우리의 숨통을 노리는 북한이던

우리와는 우호국이지만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일본이던

그 존재가 핵으로 무장하던 막강한 국력으로 무장하던

우린 우리의 조국과 후손들의 안위를 위해서 필승의 각오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승리의 그날을 우리가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의 조국은 우리의 가족들은 우리가 만든 평화와 자유을 누리면서

언제나 우리를 기억할 겁니다.

 

우리의 숨결과 우리의 고함과 우리의 눈물과 우리의 두려움까지도 기억해줄 겁니다.

우린 5천년 역사의 조국을 지킨 조상님들의 뒤를 이어 역사속에서 살아 숨쉽니다.

자랑스러운 역사의 그 순간에서 명예로울 수 있도록 두려움을 버리고

승리를 믿어 나아갑시다.

 

우린 명예로운 한국의 젊은 남아이며, 우리조국을 지키는 예비역 혹은 현역 장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