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은 여사친이 있습니다
대학때부터 알게 되어 지금까지 연락하며 년에 3~4회 정도 만남을 가지는 친구입니다
이제는 나이도 결혼적령기? 정도 되기도 했고
서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멀리서 굳이 찾지 말고 서로 만나 보라는 식의 말들을 말을 하는데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식으로 한번 만나 봐라 이런식으로 자꾸 이어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주변에서 그런 얘길 하다보니 가끔 상상(?)을 해보는데.....
이게 과연 가능 한 사실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만일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면...가능할 상황들이겠지만? 아직은...어색하고...그런 생각들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이 드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