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못된게 많은 호감이라
웃프긴 하다는게 함정이지만...^^;
호감에서 끝나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두근두근.
아저씨에서 소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예요.
역시 사람이 제일 재밌어요.
세상엔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던, 내 생각이 역시 맞았어요.
마지막 연애때 너무 심하게 데여서, 내가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면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삐뚤어진 생각도 했었던 나인데...
역시 재밌네요. 세상이,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