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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퇴근길에 업힐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47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릭
추천 : 4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4 20:33:07
 
평소 출퇴근 코스가
 
오르막 거의 없는 출근길 15Km / 퇴근길 15Km정도입니다.
 
처음 자출 할 즘에는 MTB로도 출근길 평속 30.5 가량 찍기도 하고
 
로드 퇴근길 33.5 정도 찍곤 했는데
 
요새는 잘나오면 로드로 출근 27 / 퇴근 30... ㅠㅠ
 
뭐랄까..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젖산 쌓이는 느낌도 정말 금방 오고 그래서
 
이대로는 실력도 계속 줄고 자전거 더 못타고 접겠다 싶어
 
제목인 업힐 타는 것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 중 하나네요.
 
이거 외에도 먹는거 조절하거나 보충제를 먹어보거나 비타민류등의 약을 먹거나
 
이래저래 해봐도 큰 성과가.. 없.. ㅠㅠ
 
 
퇴근길에 오를 수 있는 고개가 2개 정도 있는데요,
(출근길엔 탔다가는 일하다 기ㅋ절ㅋ 할거같아서 자제합니다.. ㅋㅋ)
 
하나는 안민고개라는 고도 250 / 4Km 6%의 오르막이고
하나는 장복산, 고도 200 / 5Km정도 4.1%의 오르막이네요.
 
첫번째 고개는 약간 돌아가는 코스라, 늦은 퇴근에 이미 부족한 여유시간 줄이기 싫어
(핑계아입니다.. ㄷㄷ)
 
두번째인 장복산을 저번주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음...
 
올해 들어 업힐을 거의 안탔다보니
 
힘들기도 엄청 힘들고
 
페달링도 평지 위주로 하다보니
 
심장 / 허벅지 밸런스있게 페달질을 못하는 듯 하네요.. ㅎㅎ
 
기록도 예전 13분대 후반(291W)에서 현재는 18분가량..(268W)
 
좀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ㅠㅠ
 
파워도 꽤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업힐 조금 섞기 시작한 이후로 위에 이야기한 젖산 빨리 차는 느낌은 왠지 좀 덜해진 듯 하네요.
(고통 감내하는 능력이 다시 돌아오는건지도..? 라고 문득 생각이 드는 건...? )
 
 
+ 군항제라 내려가는 길에 차량 엄청 많은건 함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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