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3올라가는 고2학생입니다 요즘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어머니의 강요때문입니다. 오래전..그러니까 초등학교때부터 줄곧 성당을 다녔는데요 교리활동도하고.. 요즘 들어 학원시간과 겹쳐 토요일마다 가는 성당을 못갑니다. 그리고 저도 고1때쯤부터 성당가는게 정말 귀찮고 짜증났죠. 근데 어머니께서 너무나 독실한 신자셔서;; 학원을 끊으랩니다 -ㅅ-;; 저도 어이없어서 한마디 했죠"엄마.나 이제 고2야 공부할 나이라고" 그랬더니 막 욕하시고 그딴 학원 끊으라면서 그러시는군요; 학원덕분에 수리영역은 항상 1등급을 유지했는데 말이죠; 어머니는 자꾸 강요하시고; 너무 답답하네요 해결책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