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만나고 나오는 길에 길가에 앉아 있는 꼬맹이 봄
아무래도 눈치가 길 잃은거 같음
근대 선뜻 어쩌지 못하고 일단 반대편 길가로 와서 3~5분 정도 지켜봄
근대 점점더 느낌이 안좋아짐 그래서 엄마 전화번호 라도 물어 볼려고 다가감
아이 눈치챔 졸라 도망감 -_- 도망가면서 근처 아무 사람들 한태 딱 달라 붙음
스스로 판단에 내가 위험 인물 같았나 봄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랑 일행 인척 하는건 똑똑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지만
개 걱정됨 ;;
"꼬맹아 너 때문에 내가 불안해 죽겠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