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짐 나가는걸 걸렀습니다.
일주일간 농구 동호회 경기를 세번 나가고(한번나가면 2~3게임을 함) 사이사이 꾸준히 근력운동을 했더니
몸살이 오려나 콧물에 기침에 심상치가 않더군요.
그것도 모두 퇴근후에 하려니깐...무리를 한것 같더군요.
빨리 자야지....하고 맥주 두캔 사들고 집에와서 컴터를 키고 홀짝홀짝 마시면서 검색중
플랭크 라는 운동이 있다고 하길래-_-;;;;;
나도 모르게 쉬어야 하는데 연습을 했습니다.
자세를 보느라 동영상까지 찍어가면섴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음 적당히 할만한데???했는데
1분씩 6세트를 했습니다.
3세트까지는 할만 했는데 4세트부터 배가 엄청나게 땡기면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5,6세트는 진심 이 악물고 숨도 제대로 못쉬어가면서 했습니다.
사실 정적인 운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플랭크 운동 집에서 자주 할것 같습니다.
큰공간이 필요치 않고 조용히 혼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운동하기엔 최고인듯.
검색해보니 꽤나 좋은 운동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