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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조폭아저씨...
게시물ID : humorstory_47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해서
추천 : 1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1/27 12:42:48
엄마와 영등포시장에서 무를사고있었다.

나는 추워서 차안으로들어갔다.


우리차 창문은 검은색이다.(갑자기 이름이....)


차안에서 놀고있는데


우연히 조폭?같이 생긴 한덩치의아저씨를보았다.



껌을 질겅질겅씹다가 주위를살피더니 


사람이 많은걸확인하고 주머니에손을 넣은채로 아주멋있게 껌을뱉었다.


눈은 까재미눈을 하고서는...


그런데.... 갑자기 입을  오물오물 거리다가 칵~~~~소리를내더니


또 폼을 잡고 가래침을뱉었다.


정말멋있었다~~!!!!(라고생각한것도 0.5초...)


바람이 불었다..



그바람이 멋있었던폼을 똥폼으로 만들고야말았다...


아저씨가 뱉은가래침이 바람에 날려 아저씨의 가죽점퍼에 붙었다.


아저씬그것도모르고  우리차 백미러로 머리를 손질하며 폼을잡았다


우리차창문이 안이 안보여서 다행이였다.


아저씨가 지나가자 엄마는 장을다보고 짐을넣으려고 문을연순간이었다


저~쪽에서 갑자기 이상한소리가들렸다.



"아~!!!!!이...씨*!!!   누가 내 잠바에 침뱉었어!!!!!!  @#^#@%@%@^&&**"



알고보니 아까 그 아저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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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바람이안불때 침을뱉으세요


                                      -착한아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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