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타 배틀넷을 하다가 3:5컴까기라는 방에 접속을 했지요~~ 배틀넷에서 흔하게 있는 일이지요. 울팀(그러니까 사람이죠? 저포함해서 3) 은 모두 저그 나머지 컴퓨터 5마리.. 종족은 뭐 별루 안중요하구. 열심히 컴을 까던중, 뭔가 꺼림직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 넘이 약간 이상한 플레이를... 배틀넷에서 배신 많이 당해보신분들은 알 거예요 -_-;;
그 때서 부터 배신을 대비한 나름 대로 준비를 했답니다. ㅋㅋㅋ 그 넘은 업 저글링이 주력이라서... 그래서 럴커 약간하고 공방업 무탈 준비했죠... 근데 웬걸?? 두 넘이 같이 배신.. (-_-)
이것들이 첨부터 작전 짜고 들어 왔나 봅니다.. 켁.. 그 때서 부터 저의 심장은 쿵쾅쿵쾅 뛰기 시작하고 배신자들을 응징해야 겠다는 생각에 정말 최선을 다한 플레이~~ ^^ ㅋ ㅑ ㅋ ㅑ ㅋ ㅑ
정말 그 순간은 프로게이머 같은 절박함!!!
결국 응징 성공!!! 야호~~ ^^
저글링은 럴커에 녹고.. 내 무탈은 적의 본진을 때렸죠...
그랬더니 이게 웬일.. 이런 쓰블 것들이 ^^ <--- 요렇게 웃으면서 다시 동맹을 맺더라구요.!! 켁.. 장난하나! 썩을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