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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팀플 멘탈게임입니다
게시물ID : lol_47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리스a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2 12:48:21
랭전을 한겜했음
나와 친구 듀오로 ㄱㄱ 원딜 주포지션이지만 내가2픽이고
1픽이 원딜을 원하기에 줬음
남는포지가 탑 미드길래 친구놈한테 뭐할래 했더니 
자기미드 잼병이래서 내가 미드아리픽 
시작하고 내가 2렙찍고 있을때  우리 무무가 상대 쉬바나한테
퍼블을 줌 
아 이판 망하는가 조짐이 좋지않다 라는 생각이 딱 드는데
봇에서 올라온 아름다운말
'아무무님 님 궁이 사기인데 초반에 킬이라도 줘야 재밌죠 화이팅'
나는 와 분위기좋아 라고 생각하며 미드싸움에 집중함 
6렙이되자 누커애니가 딸피인 나에게 타워다이브를 통한 티버를 
뿜으러 달려들었고 나는 이쯤이야하며 도발과 Q를 이용 잡아냄
누구라도 할수있는 컨이었는데 울님들은
'와 아리님 반응속도 개쩐다 손가락 엄청빠르시네'등 미친듯한
감동글귀를 뿜어내고 분위기 급상승
우리 원딜은 내가 귀환했을때 용앞쪽에서 애니와 1대1
영혼의 맞다이를 시전함 당연히 졌고 이번엔 뭐라할라나 싶었지만
사람들은 아 진짜 아깝네요, 정글아무무는 제가 그쪽에 있었어야 대는데
미안해요를 시전 (우리 원딜이 맞다이 시전한거였는데)
그밖에 케넨이 디나이를 당하며 죽을뻔한 위기에서 도망치는 상황에도
왜케 못컸냐는 소리 그딴거 하나없이 역시 케넨 생존기 쩔어라는
긍정 마인드 시전
마무리는 역시나 강한 무무궁와 미드 원딜의 폭딜로 한타승리를 
여러번이끌며 미친듯한 팀웍 멘탈로 승리
상대는 서로 욕하는소리가 대기실에서 난무함

결론 : 으쌰으샤 하면 다 됩니다 끗
(이런 분들만 만나면 져도 재밌을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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