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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작자라면 하고 생각해본 Fim최종화 (망상)
게시물ID : pony_33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핀덮밥
추천 : 16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20 22:39:53



제목: 컴플리션 오브 하모니 (Completion of harmony)


경비가 삼엄한 요새가 화면에 비춰지고 중간중간 로얄가드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요새안쪽 거대한 방안에는 전에 한 번 나온적이있는 케로베로스가 타르타로스의 입구(바닥

에 있으며 커다랗고 둥근 맨홀뚜껑 형태를 띄고 매우 견고해보여야함)를 지키고 서있다. (

타르타로스는 언급만 될뿐 나온적은 없으니 상상) 조용하던 차에 벽에붙어있던 횃불이 흔

들리기 시작하고 요새안이 진동하기 시작한다. 이상함을 눈치챈 로얄가드 몇몇이 다가오고 

케로베로스도 짖기시작하고 이윽고 연한 푸른 빛을 띈 눈보라기둥에  뚜껑이 하늘로 치솟

고 요새가 붕괴된다. 근처에있던 케로베로스와 로얄가드들은 대처한번 못하고 얼어버린 모

습이 보이고 몰아치고 있는 눈보라 사이로 새파란 눈(날카로워야함)이 번뜩인다.


(오프닝)


장면이 전환되어 캔틀롯 성안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로얄가드들은 마법을써서 대항해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눈보라에 꿈쩍을 못하고 모두 얼어버린다. 이시각 셀레스티아는 가드들

에세 소식을 전해듣고 침입자가 있는 방향으로 다급히 이동한다. 눈보라를 휘감은 존재는 

가드들이 지키고 있던 상자를 열고 거기있는 알리콘 아뮬렛을 착용한다. 셀레스티아는 그 

순간에 방에 당도하고 알리콘 아뮬렛을 착용한 존재가 형태를 갖추어 알리콘의 형태로 변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 알리콘 빌런은 셀레스티아보다 약간 크기가 크다, 또 색배합은 검은색, 푸른빛을 띄는 

흰색 등을 사용하면 좋겠고, 눈동자는 진하고 어두운 푸른색.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바닥에 

서리가 인다.)


(이전에 등장한 빌런들과 이미지가 겹치는 것은 피하도록한다.

크리살리스가 교활하고 신경질적, 솜브라는 욕심이 많고 성난 짐승의 느낌, 디스코드는 혼

돈, 장난끼가 넘치고 능청스러운데 반해 이 알리콘은 냉철하고, 권위적이며,이성적, 치밀

한 성격이다. 얼어붙는 마법을 쓰는 이유도 성격과 지옥인 타르타로스에서 나왔다는 이미

자와 걸맞기 때문.   명칭은 엠퍼러 즉 황제로 하도록한다. 이름은 이미지에 걸맞으면 좋

겠다. 이하에서는 황제로 칭하겠다 )


셀레스티아는 일단 침착하게 태양의 마법으로 주위에 얼어있던 로얄가드들을 모두 원상태

로 복구시킨다. 등장한 알리콘은 태양의 마법을 사용하는 셀레스티아를 보고 신기해하며 

자신의 마법을 복구한것을 칭찬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소개한다. 이름을 듣자마자 타

르타로스에서 나온 존재라는 걸 눈치챈 셀레스티아는 얼굴이 굳는다. 자기소개가 끝나자마

자 곧바로 황제는 공격을 시작하고 셀레스티아도 맞받아친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루나와 

트와일라잇이 등장하는데 셀레스티아와 눈빛을 주고받은 루나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눈

치채고 (이장면에서 셀레스티아가 힘겹게 싸우고 있어야함) 도와줘야한다는 트와일라잇을 

억지로 끌고 나와 재빨리 조화의 요소를 챙겨(포니빌에 있던 조화의 요소는 요소사용자인 

트와일라잇이 공주가 되었으므로 트와일라잇이 성에산다는 가정하에 캔틀롯에 보관되어있

다고 추측한다) 포니빌로 텔레포트한다.



장면이 전환되어 조화의 요소를 착용한채 매인6가 모두 모이고 대항하지도않고 곧장 나와

버리는 루나의 태도에 트와일라잇은 어째서냐고 소리높혀 반문한다(매우 걱정스러운 목소

리여야함) 루나는 이유를 말하기 시작한다. 지금 캔틀롯 성안에 난입한 저 알리콘은 사실

은 타르타로스에서 나온 위험한 존재이며 아주 옛날에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지배했던 황제

라고 말한다. 또 타르타로스는 이퀘스트리아가 생기기 이전에도 존재해왔기 때문에, 루나

나 셀레스티아도 황제를 만난 적은 없고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고 한다. 다만 조화의 요소

에의해 봉인되어있었다는 사실은 알고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알지도못하는 위험한 적을 상

대하다가 조화의 요소와 요소사용자인 트와일라잇을 위험에 빠지게 하기보다는 일단 뒤로 

물러서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 셀레스티아는 무사할 것이라고 트와일라잇을 위로한다. 루

나는 태고부터 존재해온 혼돈의 정령인 디스코드라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것이라

고 설명, 디스코드의 강력한 마법의 힘이 이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면서 그를 찾아가라는 말을하고, 자신은 케이던스와 샤이닝아머의 도움을 얻기위해 크리스

탈왕국으로 향한다. 


(디스코드는 시즌3 10화의 정황을 보아 포니빌에 거주하게된것으로 추정한다. 마지막에 셀

레스티아가 혹시 몰라 조화의 요소를 두고가겠다고 한다)


플러터샤이의 집근처 에버프리 숲 가까이에 있는 디스코드의 거처(디스코드답게 정신없는 

모양의 저택이면 좋을 듯 하다. 안이 밖보다 넓다던가..)로 찾아간 포니들은 디스코드를 

부르지만 어째선지 대답은 없고 저택의 현관이 변하며 (외출중)이라는 글자가 뜬다. 디스

코드가 사실은 안에 있다고 생각한 플러터샤이가 먼저 문을 열고 다른 포니들도 뒤따라 들

어간다. 이리저리 계단을 오르내리며(계단과 층계는 중력을 무시하고 무질서해보임) 저택

의 방안을 돌아다니며 디스코드를 찾는다(이 장면은 아주 빠르게 지나가며 다양하고 재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가령 문을 여는 방마다 테마가있다. 어느방은 겨울이고, 어

느 방은 여름이며, 어떤방은 보석이 들어차있고(래리티는 이방을 열고 흥분한다) 포니들의 

반응도 보여주면 재미있을 듯) 마침내 포니들은 아주아주 안쪽에 매우 두꺼운 문(금고마냥

)이 있는것을 발견, 문을 열고 지하로향하는 계단을 걸어간다. 그리고 방에 다다르는데, 

방안의 분위기는 마치 대피소나 방공호같은 느낌이며(방 자체의 분위기가 현재 디스코드의 

심리상태를 암시한다) 포니들이 들어오자마자 방문이 저절로 쾅 닫힌다. 디스코드는 의자

에 앉아 느긋하게 차를 한입마시고는 환영 인사를하며, 죽을때까지 이곳에 있어도 좋다는 

말을 건낸다.           


대쉬는 발끈하며 장난하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 트와일라잇은 대쉬에게 진정하라고 말하고 

자신들이 디스코드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디스코드는 여전히 자신은 연약한 

정령일 뿐이며(작은 토끼 다람쥐등으로 변신해서 약하고 귀여운 모습을 표현함) 너희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계속되는 진지하지않은 태도에 핑키, 래리티, 대쉬등은 약간 

언짢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트와일라잇은 자신만만하던 디스코드의 태도가 의문스럽지만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 타르타로스에서 봉인이 풀린 황제에 대해 언급하고는, 그에대해 

알려달라고 한다. 디스코드는 '황제'라는 말을 듣고 정색을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주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셀레스티아 이전 또, 유니콘들이 태양을 띄우고 달을 지우기

도 전에 포니들은 위대한 알리콘 황제의 통치아래 질서를 이루고 살고있었다. 이시대에는 

태양도 달도 구름도 스스로 움직이고 동식물도 모두 저절로 자라는 시대였다.(이 말에 대

쉬는 그런말은 들어본적도 없다며 말도안된다고 딴지를 걸지만 디스코드는 무시) 알리콘 

황제는 지금의 알리콘공주들이 각각 낮, 밤, 사랑, 조화와 우정을 상징하듯이 질서를 상징

하는 포니였다. 황제는 처음에는 질서를 통해 포니들을 잘 다스렸지만, 점차 오만하고 독

단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자신의 통치아래서만 포니들은 행복할 수 있으며 모든것이 자신

이 정한 질서대로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했다.(심지어 포니 제각각의 생각과 감정마저도) 황

제의 오만은 극에 달해서 강력한 마법을 통해 자신의 눈에 무질서하게만 보였던 달과 태양

, 날씨,식물의 생장도 제멋대로 멈추어 버리고 자신의 마법으로 입맛대로 운행하기 시작한

다. 자신의 마법을 극대화하기위해 사악한 아티팩트인 알리콘 아뮬렛도 이때 만들었다. 뿐

만아니라, 질서와 정반대의 성질, 즉 혼돈을 증오하여 그 정령인 자신을 없애려 하였고 그

덕에 디스코드는 포니들에게 심하게 박해를 받고 고생을 했다고 한다. 때문에 후에 포니들

을 괴롭히는 삐뚤어진 마음을 먹게되었다고 말한다. 


어찌됐든, 황제의 폭정때문에 페가수스, 유니콘, 어스포니들은 일도 늘어났고(저절로 만들

어지던 날씨를 죄다 일일히 조정한다고 생각하면 매우 힘든 일임을 알 수 있다) 개인의 자

유도 억압되어(SF에 많이나오는 디스토피아를 생각하면 된다.) 이에 불만을 가지는 포니도 

생겼는데, 그 중 6마리 포니의 현자들이 조화의 요소를 만들어내고 그 힘으로 황제를 타르

타로스 깊숙히 봉인하게 된다. 그러나 황제의 마법의 힘은 계속 남아있어서 태양과 달, 날

씨가 이전처럼 저절로 흘러가지는 않았고 지금처럼 포니들이 움직이게 된 것이다. 이것이 

모든 것의 진실이며, 이 세상에 다른 종족(그리폰, 드래곤, 얼룩말등)이 있음에도 굳이 포

니들이 천체를 운행하는 짐을 지게된 이유라고 말한다. 그이후에는 모두들 아는 역사대로 

알리콘 두 자매가 태양과 달을 맡게되었고 덧붙여 에버프리 숲이 저절로 움직이는 이유는 

조화의 요소가 1000년동안이나 그곳에 있었고 조화의 마법의 영향으로 자연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이라는 부가설명도 한다.


숨겨져있던 새로운 진실을 알게된 포니들은 놀라워 한다. 트와일라잇은 디스코드에게 고맙

다고 말하고 디스코드의 마법으로 황제를 다시 봉인 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디스코드는 기겁, 경기를 일으키며 질서를 상징하는 황제는 자신과 상성이 매우 안

좋고 자신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도와줄 수는 없다고 한

다.(디스코드가 진지하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대쉬는 못마땅해하며 겁쟁이

라고 비난을 하나 플러터샤이는 만류하고, 트와일라잇은 우리에게는 조화의 요소가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는 디스코드의 방에서 나온다.(이장면에서 디스코드가 풀죽은 얼굴로 

살짝 포니들을 쳐다봄)


2화 시작


루나와 샤이닝아머, 케이던스공주와 합류한 매인 6들은 캔틀롯으로 향한다. 캔틀롯은 얼음

과 서리로 뒤덮혀있으며 캔틀롯의 포니들과 로얄가드들은 황제에의해 정신이 지배당하여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좀비처럼 달려드는 포니들에게 각자 분투하고(원래 선량한 시민

들이므로 되도록 해를 끼치지 않아야한다. 짧게 서술하지만 각자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게 좋을 듯) 

케이던스와 샤이닝아머, 루나가 뒤를 막고 가까스로 매인 6만 캔틀롯 성안 황제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황제는 매인 6를 보자마자 조화의 요소를 알아본다. 그리고 셀레스티아는 자신이 없애버렸다며 

매인6를 약올리고 그말에 자극받은 트와일라잇 외 5명은 그대로 조화의 요소를 발사한다. 

하지만 요소를 맞고 부서진 것은 얼음기둥이었고(연출이다) 장면이 돌아가며 어느새 매인6의 

뒤에 황제가 서있고 그뒤에는 얼음에 갖혀있는 셀레스티아가 있다.

 황제는 진짜 조화의 요소라는 것을 확인해 본 것이라고 말을하고는 만일 요소를 발동하려 했다간 

셀레스티아를 부숴버리겠다며(차분하고 아무렇지 않고 근엄하게 말함) 협박을 하고 요소를 당장 내놓으라고한다. 

당연히 매인6는 이를 악물고 조화의 요소를 벗어버리며 요소를 건내받은 황제는 그대로 발굽으로 요소를 하

나하나 차례차례 자근자근 부숴버린다.


(이 다음에 광고가 나오면 아주 좋을 것이다.) 


부서진 요소를 보고는 포니들은 망연자실한다. 그 표정을 보고는 황제는 조용히 웃음짓는

다. 트와일라잇은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냐고 묻는다. 황제는 만화에 나오는 악당들이 그

러하듯이 매인6를 빨리 해치우지 않고 자신의 이상을 주절주절 말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질서를 상징하는 알리콘이다. 자신이 포니들을 다스릴때 포니들은 늘 사소한것을 가지고 

싸우고 다투었고 누군가는 불행해지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아무리 자신이 노력해도 포니

들은 어리석기만 했으며, 이럴바에는 자신의 법칙과 질서로 포니를 옭아매는 것이 세상이 

평화로워 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또 매인6가 말하는 조화따위는 애초에 이상적인 것

이며 이 세상의 포니들은 모두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강력한 통치와 강압아래서만 

질서를 이루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황제는 자신을 방해하는 매인

6는 이만 사라져줘야겠다며 시퍼런 눈을 번뜩이고 뿔을 빛내며 마법을 발사한다.


그리고 이때 눈을감고 서로를 안고 바들바들 떨던 매인6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게되고 눈을뜨는데, 그들의 앞에는 디스코드가 서있었다. 디스코드가 황제의 마법을 막아

낸것이다. 매인6는 디스코드를 보고 소리친다. 의외의 상황에 황제는 코웃음을 친다. 곧바

로 디스코드를 알아보고는 자신에게서 도망만치던 주제에 이제와서 반항을 한다고 놀랐다

고 말한다. 또 매인6에게 너희는 조화의 힘을 사용한다면서 조화와 정반대되는 혼돈의 힘

의 도움을 받았다고 조롱을 한다. 이 말에 발끈한 핑키가 디스코드는 우리의 친구기 때문

에 그런건 아무것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친구라는 핑키의 말에 트와일라잇은 순간 무언

가를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황제가 했던 말에 반박을 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말하고 생각하고있는 질서와 조화는 진실된 것이아니다. 황제가 만들려는 질서는 

강압적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언제라도 부서질 수 있는 가짜 조화일 뿐이다. 우리가 만

드는 조화는 우정을 매개로 한 진짜 조화이다. 비록 황제 당신의 말대로 이 세상에 포니들

이 싸울때도 있고 갈등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그 동안 관용, 친절, 의리, 정직, 웃음을 통

해 그것들을 해결하고 우정을 다져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또 황제

는 혼돈을 조화와 반목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는 혼돈의 정령인 디스코드마저 우정

의 힘으로 우리의 친구로 만들 수 있었으며, 사실 생각해보면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제각각 

개성과 차이를 가지며 모두 다르기 때문에 혼돈스러울 수 밖에 없고 우리는 혼돈 속에서도 

우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혼돈과 조화는 다

른것이 아니고 혼돈속에 조화가있고 조화속에 혼돈이 있다고 말한다.(트와일라잇이 말하는 

장면에서 그동안의 에피소드들의 장면이 조금씩 지나가면 어울릴 듯) 


황제는 더이상 말장난은 집어치라며 소리치고 얼른 끝장을 내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와 동

시에 트와일라잇은 방금 자신이 깨달은 바를 생각하고, 가장 처음 조화의 요소를 사용했을

때 즉 나이트메어 문을 상대할 당시 조화의 요소 없이도 요소를 사용했던 것을 생각해내고

는 모두들 조화의 요소를 사용하자고 말한다.(사실 조화의 요소는 요소 발동을 쉽게하는 매개체일뿐

요소자체의 힘은 매인6에 내재되어있다는 설정이다) 매인6모두 알았다고 말하고, 조화의 요소를 

발동한다. 심지어 디스코드 조차도 힘을 보탠다. 우정은 마법!(friendship is magic!)이라

는 매인6와 디스코드의 오그라드는 외침과 함께 혼돈마저도 포용하는 조화의 요소의 강력

한 힘에 황제는 말도 안된다고 절규하며 시즌3의 2화의 솜브라마냥 산산조각이 나며 사라

진다. 그리고 캔틀롯 상공에는 옛날 하트워밍이브의 효시가 되었던 우정의 불이 나타나며 

얼어붙었던 캔틀롯을 녹이고 뿐만아니라 무지개 빛을 띄는 조화의 빛이 전 행성을 넘어서 

태양과 달까지도 도달하며 황제의 마법을 무효화 시키고 달과 태양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장면이 전환되어 원상태로 돌아온 셀레스티아 공주는 축하행사에서 모든 포니들 앞에서 트

와일라잇이 운명을 완성했으며 혼돈마저 아우르는 새로운 경지의 조화의 마법을 이끌었고 

이 세상에 진정한 조화를 가져다 주었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이제 이퀘스트리아의 새로운 

지도자는 조화의 화신인 트와일라잇이라고 말한다. 트와일라잇은 당황하지만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기나긴 세월동안 짐을 져왔으며, 이제는 역할이 끝났으므로 떠날 때가 되었다고 말

한다. 


매인6와 케이던스, 샤이닝아머, 스파이크 등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루나, 셀레스티아 는 이 

세상을 떠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죽음이 아닌 다른 차원으로의 승천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모두들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트와일라잇은(정말 엄청 슬퍼해야한다) 가

지 않으면 안되겠냐고 말한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며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듀엣

으로 노래를 부른다.(노래의 내용은 세상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정은 

기억 속에 영원하다는 내용. 노래는 시즌3 막화에서 나온 셀레스티아의 노래처럼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는 신성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이면 매우 좋을 듯 하다. 이 노래는 fim을 떠나

보내는 브로니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이기도 하다.) 떠나면서도 이별에 대해 슬퍼하지 말라

는 셀레스티아의 가르침에 트와일라잇은 애써 울음을 참고 웃음을 띄며 셀레스티아와 루나

를 보내준다. 이후 트와일라잇은 진짜로 이퀘스트리아의 지도자가 되고 프렌드쉽 매직이 

끝난다.(노래가 나오면 좋을듯)


-굳이 알리콘이 빌런인 이유. 알리콘 아뮬렛은 사악한 아이템인데 그것을 만든 포니가 평

범한 포니는 아닐 것 같고 언젠가는 사악한 알리콘 캐릭터가 나올것 같기때문에 한번 상상

해 보았다. 또 최종보스로써 아주 알맞기 때문이다. 

-에버프리 숲이 저절로 움직이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타르타로스의 떡밥을 활용해봤다

-시즌 3에서 이미 공주가 되었기때문에 트와일라잇이 더 발전하는 형태로는 이퀘스트리아

의 진짜 지도자가 되는 엔딩이 깔끔하다고 생각했다.

-굳이 루나와 셀레스티아를 떠나보내는 이유는 진짜 완결, 완결성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루

나와 셀레스티아를 떠나보내지 않으면 트와일라잇의 위치가 매우 애매해질 것같다.

-어째서 이퀘스트리아 세계관에서는 다른 천체는 저절로 운행되는데(이 사실은 트와일라잇

이 별을 관측하거나 하는 것으로 추측 할 수 있음) 해와 달만 힘들게 움직여야할까? 라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트왈라가 공주가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에피소드 이전에는 주로 조화와 우정을 퍼트리는 

역할을 많이하는 에피소드를 만들면 좋을듯, 또 알리콘 떡밥도 뿌려주면 좋을 듯하다

-최종화이니만큼 에피소드 내 노래가 많으면 좋겠다. 루나와 셀레스티아 듀엣말고

다른부분은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쓰고보니 어린애 만화에 너무 진지한 내용인것 같기도 함. 좀 다듬으면 괜찮을 듯도 한데

... 어쨌든 망상이니...


트와일라잇이 공주가 되는 건 캐릭터를 만들때부터 예정되었던 일이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름부터가 낮과 밤 사이를 가리키는 황혼임. 큐티마크도 범상치않다. 가운데 커다란 별

은 트와일라잇을 상징하고 주위의 작은 다섯별은 그녀의 친구들을 상징한다. 또 fim이전의 

mlp시리즈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공주가 되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공주가 된

건 예정된 일이었기 때문에 (시즌3 내내 암시를 주는것 같았다.) 별로 놀랍지는 않다. 차

라리 fim의 맨마지막에 공주가 되어 찝찝하게 끝나기보다는 공주가 되어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일찍 공주가 되었다

는 점이다. 한 5시즌가서 공주가 되었다면 10시즌까지 가는것도 기대해 볼만하지만 겨우 3

시즌가서 공주가 되었으니, 전반3시즌, 공주간 된 후 후반 3시즌 해서 6시즌에 끝나버릴 

것만 같다. 뭐 아쉬운건 어쩔 수 없고, 하스브로가 재미있게 남은 내용들을 만들어 주기를 

바랄 뿐이다. 기업입장에서 이윤을 신경쓰는 것을 욕할 수 도 없고 내용이 어이없을때가 

가끔 있어도 (ex)디스코드가 갱생하는화) 원래 여아용이니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시즌3 

막화는 대만족이었다. 하스브로가 팬들을 많이 신경써주는 것도 알 수 있다.(더피를 등장

시킨점,뛰는 라이라 등) 

어쨌든 그냥 머리에서 생각나는 스토리를 주절주절 써봤다. 하스브로가 언젠가는 나올 최

종화를 이 말도안되는 이야기보다는 몇백배는 감동적이고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 기억에 

남을 만화로 만들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에효... 내가 이걸 왜쓰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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