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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한테 포니보는거 걸린거같아요
게시물ID : pony_4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i
추천 : 2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10/05 14:13:24

 

 

정확히는 룸메 여친한테. (거의 여기서 살다시피해요.)

 

요새 기분구릴때마다 마음정화겸 포니 또보고있는데

 

노래부분에서 음악이 너무 컷는지 밖에서 들었는지 들어와서 너 뭐보냐? 라고 우사미눈을 하고 들어오드라구요 ㄷㄷㄷ

 

예전에 포니물어봤더니 그거 변태들이보는거야 너는 타락하면안되 보지마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친구..ㅠ.ㅠ;

 

어째보니 이미 심증은 굳어져있는거같아요..

 

제 평소 이미지상 포니보는거 들키면 효도르 곰인형 좋아하는거 그이상이라 이거 더더욱 조심해야겠네요

 

유튭에 자주 뜨는 베플

 

'엄마가 들어왔을때, 나는 야동을 틀어버렸다. 그쪽이 설명하기 더 편할거같아서'

 

라는 문구가 왜이리 공감될까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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