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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4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1ios
추천 : 1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0 23:09:15
누군가의 통화내용을 듣게된편돌이입니다.
30대 되는분이 친구랑 통화하는거같은데
아직취업못한 분과의 통화내용인듯
자기소개서에 대한 대화였는데
제가 본 분이
"자소서를 진솔하게 쓰는게 좋아?
여친에게 진솔한게 좋아?"
라고묻더군요.
답변은 수화기로 나와서 제가 들을 수 없었는데
그 다음 내용이 문화컬쳐였네요
"그래 넌 자소서에다가 진솔하게 써 병신아. "
라더군요
그다음엔 오지 않은 문자를 왔다고 거짓말하며
끊어 병신아 이러더군요
이거슨 마치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듯한 인상을
제게 남겨쥬더군요. 그러더니 물건을 사면서는
엄청 공손하게 대하더군요.
전 이런사람들 만나면 걍 암말도 안하고
계산만하고 보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 입냄새자랑할라고 하는건지
하나같이 트림하고 그 입김을 얼굴에 뿜더군요.
욕좀할게요. 시발.
내 얼굴이 음주측정기요?
맥주 막걸리 소주 냄새 풀풀풍기면서 얼굴에 좀 니입냄새
내뿜지말라고 어른아이 새끼들아
곱게먹고 집에가서 발닦고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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