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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좋아하고 아끼는 영화인데 비교적 안본분들이 많을거 같은 작품들 위주로 저도 추천글 한번 써봅니다.
장르는 뒤죽박죽이지만 하나같이 만듦새는 만점짜리라고 생각하는 영화들입니다
볼만한 영화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버팔로 66 (Buffalo 66 1998)
보고 나면 다시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해주는 사랑스런 영화입니다.
투박한 화면과 잔잔한 전개를 조금만 견디시면 그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도 더 긴 여운을 안겨줄 영화.
솔로분들 심쿵주의!
플립 (Flipped 2010)
비내리는 주말 오후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 보고싶다면 이영화가 딱!
아.. 다시 10대가 되고싶다,, 다시 첫사랑 하고 싶다 ㅠ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2007)
적어도 지금껏 본 코믹 액션 영화의 최고봉! 오락영화로선 10점 만점
이든 레이크 (Eden Lake 2008)
심장 쫄깃해지는 스릴러 영화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화.
결말때문에 보고나면 기분나빠지는 영화로 꼽히기도 하지만, 그건 그만큼
몰입도 높은 영화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머래도 나에게는
별 다섯개짜리 웰메이드 스릴러!
이츠 올 곤 피트통 (It's all gone Pete Tong 2004)
역경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꼭 신파여야 하는것은 아니죠
신나고 역동적으로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는 아드레날린 같은 영화
잠수종과 나비 (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참신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란 이런게 아닐까.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2006)
아일랜드판 태극기 휘날리며 쯤? 하지만 전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스테이션 에이젼트 (The station agent 2003)
외로움 힐링용. 친구들이 그리울때 보세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천연 꼬꼬댁 2007)
카호 얼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별다섯개. 근데 심지어 영화도 재밌어요^^
취향이 맞아 한편이라도 재밌게 보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