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대시민 사과가 있을 예정입니다.
----------------------------------------------------------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시민 불만이 증폭되는 것과 관련해 5일 대시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명박 시장은 5일 사과성명에서 월 정기권 발행 등 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혼란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교통카드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시민들이 요금을 과다하게 결재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조치하기로 하는 한편 대중교통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강남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내일부터 경기도버스 11개 노선 41대를 가로변차로로 변경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또 도봉, 미아로의 일반차로를 운행하는 장거리 지선버스 4개노선에 대해서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행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