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채식하느라
시금치 같은 나물이랑 밥만 먹구 있는데여
몇일 전에 김치를 왼쪽 어금니로 찝는데 너무 아픈거에여
해서 이닦으면서 생각나서 만져봤더니 뭐가 뾰족한거에여
그때 알았져 아 이게 사랑니구나
사랑니는 누군가를 사랑하면 난다더니 다 구라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아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