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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학교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472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1/09 21:38:24
남학생들이 성기를 꺼내 놓고, 여학생들 놀래키자

여학생들이 도망가고, 남학생들은 여학생들 옷 벗길려고 했다네요.

...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때 그런 애 두 명 있었는데,

선생님한테 폭풍 발차기 + 싸다구 맞았는데...


그래도 옷 벗길려는 애들은 없었는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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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도를 넘는 
성적 장난을 벌여 학교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학교내에서 제대로된 성교육이 
아쉬운 실정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5일 남학생 5명이 교실에서 바지를 벗으며
여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여학생들이 깜짝 놀라 몸을 숨기자 
도리어 놀란 학생의 옷을 벗기려 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장난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SYN▶초등학생 (음성변조)

교내에서 성범죄가 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교육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CG 1 여수지역 중고등학생 가운데
26%만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성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CG 2 또 전체의 38%는 초등학교때 
음란물을 처음 접한 것으로 조사됐고,

CG 3 음란물은 주로 TV나 대중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 반면, 자신의 성지식에 대해 
잘알고 있다는 응답은 23%에 불과해 
많은 학생들이 성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었습니다. 

◀INT▶
오선화 /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어느 곳도 성범죄로부터 
더이상 안전지대가 되지 못한 가운데 
학생 스스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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