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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창조이유.
게시물ID : gomin_601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감독관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1 01:56:43

내가 평소에 어렴풋이 떠올렷던 만물의 창조이유를 오늘 간략히 정리해보겠다.


-사실 내가 만물의 창조이유라고 제목을 지었지만 사실 만물이 창조되었는지, 혹은 진화되었는지에 대한 여부가 아니라 그 모든 총제적인 것을 다룬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즉 진화론자라고 이 글의 제목에 대한 반박은 삼가하길 바란다. 여러 가지 제목을 떠올렸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이 창조이유인 것이 맞는 것 같아서 썼으니까.-


1-『만물의 창조 이유는 무엇일까?』-를 고찰하자면 먼저 과거의 지구, 즉 자연상태의 지구로부터 돌아간다. 아니, 그 이전 창조라는 단어를 쓴 만큼, 신의 창조이전 혹은 그 상태에 대해서 먼저 논하는게 필수일 것이다. 세계에는 많은 신들이 있다. 알라, 부쳐, 그리스도, 토테마즘, 애니미즘, 여러 단어로 불리고 있고, 여러 신들이, 여러 종교로, 여러 종파로 나뉘어서 있다. 하지만 만약 지구가 혹은 모든 우주가 창조되었다면 몇몇 해종교와는 맞지않는다. 통합종교나, 음녀종교, 기독교.등등 혹은 성당등이 그나마 창조론과 어울리는 종교라고 볼 수있다. 그 이유들자를 면 만물의 창조이유, 혹은 진화이유를 밝히는데(앞으로 창조이유라고 간단히 쓰겠다) 창조 전과 창조 후가 명백히 나뉘어야한다. 그리스 신화처럼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지구혹은 우주가 탄생되었다는 모티브를 주는 종교같은 것이 지금 주제와 어울릴 것이다. 물론 종교학에서 종교는 우리가 이해할수없는 부분을, 알수 없는 부분을 이해하도록,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더 이전 상태가 존재하는, 즉 완전한 창세기상태에 말하고자 한다. 즉 예를 들어, 단군신화를 보자면 환웅의 아들인 단군이 나라를 창조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환웅의 이전인 환인, 환인의 이전인 어떠한 상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완전히 아무것도 없는 무 』상태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가능한 일일까? 물론 이론상으로 보자면 환웅은 환인에 의해서 탄생했다. 그렇다면 환인은 누구에게서 탄생했을까? 그 존재는 또 누구에게서 탄생했을까? 이런식으로 단순한 꼬리잡기식 물음으로도 올라오자면 반드시 어떠한 존재가 하나는 있어야한다. 이 존재가 바로 창조주일 것이다. 진화론에서 보자면 별의 빅뱅이론을 통해 우주가 가춰지고, 우주의 흐름에 맞게 정리되고, 그 흐름에 맞지않는 별들과 여러 행성이 하나둘씩 사라져감에 따라 현재의 규칙이 유지된다. 그렇다면 대폭팔이론인 빅뱅이론 이전의 상태는 무엇일까? 진화론으로는 해결할수없는부분이 여기서 마주친다. 즉 대폭발이론에 의해서 우주가 폭팔하여 별들이 탄생과 동시에 팽차하여 지금의 우주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많은 학자들이 빅뱅이론을 믿지않는 큰이유중하나인 왜 우주가 폭팔을 일으켰는가?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하는 이상 과학이란 논리적 무기는 여기서는 적어도 이 주제에서는 논리적인 허상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진화론이 빅뱅이론과 틀을 달리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 역시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즉 그렇다면 진화론이든 빅뱅이론이든 과학은 전혀 이 고찰에 맞지않는다면 어떠한 존재은 무조건적으로 존재하며,  무 』상태에서 어떠한 존재라는 것이 폭팔하여 빅뱅이론이 되었든, 혹은 창조를 하였든하는 것이다. 우리 입장에선 그것을 신, 창조주라고 부를 수밖에없는 것이고 여기까지 당신이 동의하였다면 당신은 신이라는 존재가 있을 수밖에없다는 것을 인정한것이 된다. 


-자 당신이 신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했다면 이어서 보도록하고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할 많은 할일을 하길바란다. 물론 웃기게도 나 역시 무신론자이니 이어서 읽어도 종교의 권유따윈없다. 


2- 신이 있다면, 어찌됬든 우리의 창조이유는 많이 밝혀졌다고 생각해도된다. 어찌됬든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몇가지의 경우의수로 나눠볼수있으니까. 즉 1)신이 우리를 창조하였을경우(여기서 우리란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아닌 만물중 무엇이든 의미한다. 즉 지구의 경우 창조했을때도 마찬가지다.) 2)빅뱅이론에 맞게 즉 어떠한존재가 어떠한 이유로 폭팔을 하여 흐름에 맞게 발전했을경우이다. 1)경우를 보자면 신이 우주를 창조한것을 1-1), 현대 종교에 맞게 인간을 창조했을경우는 1-2)라고보자. 1-1)의 경우에 신이 만물을 왜 창조했을까? 하는 물음은 전혀 해결되지않았다. 고찰해보자. 생각해보자. 왜 창조했을까?. 심심해서? 지루해서? 그냥? 혹은 숭고한 어떠한 목적을 위해? 알수없다. 하지만 어떠한 존재가 있어서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이유가 창조자체에 주어지든, 각 개체에게 주어지든, 모든 개체 전체에게 공통된 과제로 주어지든 당신이 창조된것에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1-2)의 경우는 말할것도 없다. 당신이 창조된것에는 당연히 의미가있다.

2)의 경우는 신이없고,그 폭팔로 인해 탄생한 것이 당신이다. 어찌됬든 당신은 어떠한 존재가 폭팔하여서 그 셀수없는 경우의 수중에 당신이 태어났다. 2)의 경우는 지옥도 천국도없다. 바로 지금 사는 곳이 당신의 마지막이다. 오늘 이 시간은 당신에게 다시는 오지않고,

이 시간자체가 당신에게는 다시는 돌아오지않는다. 전생,환생따위는 없는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당신이 소멸할 시간을 쓰고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라. 당신에게는 이것이 끝일지니, 결론은 아무래도 좋다. 우리가 고찰한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니, 나는 신은 믿지는않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믿겠다. 앞으로 나는 또 흔들리겠지, 앞으로 당신도 또 흔들리겠지, 우리의 실수를, 세계의 비극을 저주라고 한탄하면서, 신에게 기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겠지. 하지만 그것 또한 재미있지않은가? 지옥에서도 웃으면 그것이 천국인것을. 웃어라. 믿어라. 나 자신이 하나밖에없는 진귀한 존재라고. 존재자체가, 탄생자체가 이 모든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그래도 되냐고? 내가 허락한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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