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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
게시물ID : sisa_472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25 22:37:49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22578


저널리즘 [journalism]
매스미디어를 통해 공공적인 사실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보도하고 논평하는 활동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1.jpg




월터 크롱카이트
Walter (Leland) Cronkite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언론인·앵커맨.

In seeking truth you have to get both sides of a story.
“진실을 알려면 사건의 양면을 모두 알아야 한다.”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
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는 미국 저널리즘의 상징으로 꼽힌 인물입니다.

그의 뉴스 클로징 맨트는 And that's the way it is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월터.

월터 리프만.
Walter Lippmann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2.jpg



세계최고의 칼럼리스트
1962년 퓰리처상ㆍ1964년 자유의 훈장 등 상을 받은 20세기 최대의 논객이었습니다.

그는 '여론(Public Opinion)' 의 저자로 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게 되면 그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진짜 세계란 너무도 거대하고 복잡하고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
단번에 그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언론은 마치 깜깜한 어둠 속을 쉴 새 없이 이리저리 비추고 지나가는 서치라이트의 불빛과 같다.
서치라이트의 불빛에 사물들이 잠깐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듯 언론이란 이런저런 에피소드의 조각들을 엮어낼 뿐이다."

은퇴연설
‘항상 가운데 서려고 노력했지만 40~50년 동안 내가 선 곳은 기득권 편이었다.
약하고 가난한 편에 서려고 노력하는 순간만 가운데 설 수 있다."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3.jpg


"뉴스가 젊어졌다"
라고 떠들어대면 뭐합니까?
보도책임자들은 그대로인데..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4.gif


미국식 앵커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는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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