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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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journalism]
매스미디어를 통해 공공적인 사실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보도하고 논평하는 활동
월터 크롱카이트
Walter (Leland) Cronkite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언론인·앵커맨.
In seeking truth you have to get both sides of a story.
“진실을 알려면 사건의 양면을 모두 알아야 한다.”
“대통령의 말은 못 믿어도 월터 크롱카이트의 말은 믿을 수 있다”
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는 미국 저널리즘의 상징으로 꼽힌 인물입니다.
그의 뉴스 클로징 맨트는 And that's the way it is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월터.
월터 리프만.
Walter Lippmann
세계최고의 칼럼리스트
1962년 퓰리처상ㆍ1964년 자유의 훈장 등 상을 받은 20세기 최대의 논객이었습니다.
그는 '여론(Public Opinion)' 의 저자로 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게 되면 그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진짜 세계란 너무도 거대하고 복잡하고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
단번에 그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언론은 마치 깜깜한 어둠 속을 쉴 새 없이 이리저리 비추고 지나가는 서치라이트의 불빛과 같다.
서치라이트의 불빛에 사물들이 잠깐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듯 언론이란 이런저런 에피소드의 조각들을 엮어낼 뿐이다."
은퇴연설
‘항상 가운데 서려고 노력했지만 40~50년 동안 내가 선 곳은 기득권 편이었다.
약하고 가난한 편에 서려고 노력하는 순간만 가운데 설 수 있다."
"뉴스가 젊어졌다"
라고 떠들어대면 뭐합니까?
보도책임자들은 그대로인데..
미국식 앵커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는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