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사는게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려주는 게임.
인생은 언제나 혼자라는 것을 철저히 깨닫게 해주는 게임.
정말 신이 내려준 게임이다.
+ 아까 방금 랭크하다 만난 롤 친구랑 게임하다 왔어요.
멘탈지키고 게임 하는 내 모습이 멋있다고 .. 저보고 부처형이라 부르면서 친추걸어줬던 롤친구였어요.
알게된지 반년 가까이 넘어가는데도 같이 노말하자고 초대해주는거보면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보통 친추해놓고 겜하자고 같이 잘 안 부르던데.. 그냥 이렇게 작은 연으로 알게 된 사람이 있다는게 참 아리송합니다. 기분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