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일 퀘스트는 친선전하기 하스스톤 친구가 없으니까
딴 퀘스트로 바꿔야지하고 바꿈.
오늘에서야 친선전이 80 골드나 줘서 꽤 환영받는 퀘라는 걸 알았습니다. ㅜㅜ
암튼 그러고 나온 퀘스트가
도적/사제로 2 승하기
해본 거라고는
여관주인을 상대로 했던 마법사와 요즘 공공의 적이 되가고 있는 드루가문의 어그로드루(그나마도 어설퍼서 30%미만의 승률의...)
그리고 가젯잔 깨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짜본 똥덱들을 돌렸던 기억만...
당연히 20렙 캐릭은 드루 한 개 밖에 없... 그것도 어제인가 달성한... ㅋㅋㅋ
그래도 뭐 패배가 나날인 일상인지라
겂업이 새 덱 만들기로 들어가서 보니
기본 제공 덱 중에
사제는 22/30, 21/30 뭐 이런 식인데
도적은 26/30, 28/30 이래서
그래 사제는 크툰사제를 해밨지만 도적도 익숙해져야지 하곤
28/30 덱을 자동 완성시켜서 용감하게 대전 ㄱㄱ
그리곤 기적과 같이 시작하자마자 1승
게임 중간 쯤에 상대가 그냥 나죽택하심, 어째서인지는 모름.
그래서 의기양양하게 다음 대전을 했는데....
당연히 짐.
초반 한 6코까지는 나름 필드도 장악하고 상대 피도 10정도까지 깎았는데
그 이후 답이 없음. 그냥 필드 정리하는 기술 들어오면 손빨다가 게임 셋
그래서 이것도 빼보고 저것도 빼보고... 이것도 넣어보고 저것도 넣어보고
한 17판 정도는 연패한 듯...
당연히 랭크는 20 방패병 고정 ㅋㅋㅋ
문제는 당연히 후속타의 부재
결국 도발 불러오는 바위수호병인가로 버티고(3연속 바위수호병에 회심의 리치왕 떴는데 1턴만에 정리... ㅋㅋㅋㅋ)
도적의 상대 직업 기술 가져오는 카드로
말퓨리온 가져와서 말퓨리온 변신해서 이김... 이게 이번에 새로 나온 변신카드구나...
한 개도 없는데 이렇게 써보네... 맨날 당하기만 해봤는데...
하면서 신나게 했음
그래서 오늘의 일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