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혼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음
한 10년전 아마 내가 초등학교6학년쯤
이모집여동생이 같이 살았는데
4살아래니까 초등학교2학년인데
정확이 기억이 나진 않는데
그때 아마 그냥 여자아이가 궁금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초2밖에 안되는 사촌동생옷을 벗기고 본거 같아요
그때는 동생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라
그냥 노는줄 안거같아요
그후 그냥 잊고 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생각남
내가 그때 왜 그랳을까
얘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면
얼마나 수치스러울까
동생은 기억이 안나는듯하긴한데
아직도 아무일없는듯 나랑 친하긴한데
볼때마다 죄책감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