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뻥뻥치며 시작은 했는데 1주일째에 들어서니까 역시 귀차니즘이 발동하네요
지금 제가 잘 하는 건 밥 짓는 거와 빨래,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처리 이정도입니다.
바닥도 드러워져야 한번 닦곤 하는데
분리수거도 잘 못하고.. 얼마나 의존적인 아이였는지 새삼 느껴보네요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이 몇가지 충고나 조언, 생활의 팁 같은걸 좀 적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귀찮아 죽겠을 때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든지;;
본인이 실수하셨던 일이라든지.. 뭐든 도움이 될 만한 것들 타이핑으로 정리해서 붙여놓고 보게요;;

p.s. 1.재활용쓰레기도, 일회성쓰레기도 같은 종류의 쓰레기 봉투를 쓰나요? 아니면 그냥 검은 봉다리?
     2.싱크대에 개미가 가끔 나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