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곡 '화인' 합창 감동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세월호 기억곡 '화인'이 울려퍼지는 추모 방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미주 지역 한인들을 주 청취대상으로 하는 팟캐스트 미주동포설록은 지난 10일 토론토 세기토(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와의 대담과 세기토 합창단의 '4월의 기억' 첫 공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노스캐롤라이나,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앵커리지 등 미국 내 여러 주에 거주하는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토론토에 모여 진행한 20회 특집방송이었다. 방송에 앞서 토론토의 크리스티 한인타운 한국식품앞에서는 세월호 알리기 피켓팅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