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6살 많은 오빠와 썸을 타고 있습니다.
은근슬쩍 저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이 느껴져 같이 술도 마셨어요
노래방두 갔구요 그리고 헤어진 후 그 다음날은 영화두 보구 저녁두 먹구... 같이 있으면 재밌고 편해요 일단 착한 남자인거같구 그러면서도 강단은 있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근데 유일하게 걸리는 점은... 키가 좀 작다..? 정말 저도 이게 신경쓰인다는게 자괴감도 들어요... 사실 원래 키에대해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전남친들이 키가 컸어서 그런지 좀 크게 다가오는것도 같아요 그리구 친오빠 아빠가 키가 작아서 남자로 조금 안느껴지는것두 같구요 근데 또 같이 뽀뽀 하거나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싫진 않아요..

저도 제가 생각하기로 좀 이상하긴해요..  
이런 점들을 맘에 걸려하는데 이 관계를 더 진전 시켜도 될까요? 
만나면서 괜찮아지겠지 하는 부분도 있어요 
제가 철이 없어서 외모를 신경쓰는 것두 같구요
그리구 지금은 살이 좀 찐 거라구 예전 사진을 봣는데 귀여워요
 
경험...있으신 여자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