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성 징병에대해 부분적으로 찬성합니다.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면 첫번째는 효율성입니다. 비용대비 이익이 있냐 없냐를 따지면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정부도 시행하지 않겠죠
두번째는 성범죄입니다. 남자분들이야 잠재적인 성범죄 범으로 보냐고 기분나쁘실수도있지만 더킹에서 이승기가 미군하고 시합할때 폭탄을 만들면서 그럽니다 대한민국 군대엔 별의 별 새끼가 다 온다고요(이런 말투 정확한 대사는 기억안나요) 예컨대 노비충도 군입대를 하겠죠. 김치녀 김치녀거리면서 성희롱이 습관인 애들이 사회에서야 찍소리 못하겠지만 철저한 계급사회인 군대에서는 어떨까요?
현실에서처럼 얼굴도 못 마주치고 소리하나 내지 못할까요?
세번째론 징병자체에대한 거부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특수상황입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에 휴전상황이죠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징병이란 자체가 남녀를 떠나서 인권에대한 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자유를 잃은건 저의 성별을 떠나서 바람직하지 않는거니깐요 -이부분은 징병에대한 반대의 근거이긴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수 많은 전역자분들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대략적으로(그리고 제 지식의 한계로)이런 이유때문에 반대합이다
찬성하는 이유는
첫째로 우리나라 휴전국 이라는 겁니다. 김정은이 미쳐 날뛰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도 국민이기에 국방수호에대한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전투시 상황에대한 대처법의 지식이 얕습니다 이런 말하는 저도 베오베간 핵 대피 방법을 보니 오금이 저리더군요.
두번째는 개인적인건데 안보운운하며 여자들 무시하는 남자들 꼴뵈기 싫어서입니다. 안보,국방외교에대한 자기와 다른 견해의 여성들 의견이 보이면 무조건 안보 교육을 시켜야한다느니 군대를 안가서 그런다느니..말이 참 많습니다. 그럼 지들은 출산안하니깐 출산률에대해 운운 안하나요. 정치 안하니깐 정책에대해 운운 안하고요? 농부 아니니깐 농사에대해 말하면 안되겠네???(쓰다보니 빡침)
그런 반응보면 에이 씨!!!!드러워서 간다!!'(지극히 감정적)란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이유입니다..
글 쓰다보니 내가 원래 쓰려던거랑 다르게 가고이ㅆ어.....ㅠㅠ
근데 아마도 현시점에서 여성징병은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한다면 진즉 했을테니깐요.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미래에 여성마저 징병될 상황(남성의 수 급감,인구 감소)가 오지 않았음 하네요 뭐든 좋은 이유는 아닐테니깐요. 개인적으론 빨리 통일되서 제 손주때쯤엔 지원제(단어를 모르겠다)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