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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술게로군요
게시물ID :
soju_4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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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각은많은데
★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1/25 02:18:40
혼자 술마시러 온 분들이 많네요
저는 시원한 산미구엘 생맥주 마시려다가 실ㅋ패ㅋ하고
마이쉘 바이스? 라는 술을 보고 시켰다가
oh 내 생에 최고의 갑질 oh
술을 남기고 떠납니다..
술에서 신 맛이 나요
상했나싶을 정도..
에델바이스나 뭐였지..
아담스미스? 같은 어감이었는데..
(볼수없는 손인거싱가)
그런 부드럽고 경쾌한 맛 기대하고 마셨다가
갸우뚱 갸우뚱 하면서 반 그 이상 마시지는 못하고
남겨놓고 떠나요
소주를 마셔야하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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