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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초★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5 02:41:30
나는. 내딴에는 널 사랑했음에
지금 후회는 많지만
3주째 하루도 거르지않고 술을 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전화 한통 못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아픈거 알아줄 사람이
너 였는데..
그 원인이 네가 되어 버렸구나.
그래도 한 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많이 보고싶지만.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면 배아플거 같지만.
내 배 아플지언정
니가 행복하다면
뭐 지금은 그거로 충분할 수 있을거 같다.
묻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말도.
참 많지만
내 인생에 한 켠의 추억으로 묻어 둘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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