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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끝나고 장동민이 하연주에게 한 말 [단순자료]
게시물ID : thegenius_4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앤.
추천 : 1/4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25 20:51:59

장동민 : 연주 네가 중요하다
지금 빨리 듣고 가서 쟤네한테 딜을 해
나 동민 오빠랑 같이 게임하는 거 불안하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현민이 1등 시키고
생명의 징표 나(장동민) 줄 것 같다.
원래는 다 이거(대주주) 똑같이 계속 하자고 했는데
현민이한테 계속 하라고 했다, 적은 돈 내고
나 이러다가 그냥 죽을 것 같다
막아야 될 것 같다고 해
어차피 저쪽에서는 1등 못해
1등 할 수가 없어 지금 5라운드 남았는데
1등 할 수가 없어
저쪽 둘 중에서 1명이 무조건 꼴등이다
지금 이거 기부금액 올려서 저쪽 꼴등 만들자고 얘기 나왔다
그러면 그것보다만 높게 내면 되지 않느냐
내가 그거 알려줄게, 대신 나 찍지 마
'데스 갔을 때 나 찍지마' 라고 하는 거야
뭔말인지 알지?
너 6개 있지? 5개를 나를 줘
가넷 동민 오빠한테 10개 뺏겼다
용서해주고 같이하는 조건으로 10개 뺏겼다
5개 줘, 이따 돌려줄게
 
하연주 : (청아한 목소리) 그래
 
오현민 : 일단 이번 라운드 돈을 확실히 하고 갈까요?
하연주 : 수전노 내가 받아도 돼 (적극적인 행동, 기분좋아진것 같은 목소리)
오현민 : 연주 누나가 수전노 받는 게 낫고
장동민 : 그럼 네가 0 원 낸다고 해
하연주 : 아, 그럼 안되지~
하연주 : 그럼 쟤들이(?) 천원만 내잖아~
장동민 : 그래, 그렇게 해도 된다니까?
하연주 : 아니, 이번에 돈도 만이 뺏어야지
장동민 : 이번 라운드 그렇게 가도 된다니깐
장동민 : 지금 중요한 건 너보고 수전노 먹으라고 했다
장동민 : "나 보고 0 원 내라고 했다" 해서
하연주 : (찡그리며 도리도리)
장동민 : 아이, 그렇게 해야 된다니까 바보야~
하연주 : (찡그리며 도리도리)
장동민 : 이번 라운드는 그렇게 해도 된다니까?
오현민 : 누나는 쩌기 돈을 많이 쓰게 하자고
오현민 : 형 말은 이번 턴을 통해서
오현민 : 누나가 저기에 신뢰를 줘라 이거야
오현민 : 사랑을 담아서 말해줘요 저희가  얼마나 아끼는지~
장동민 : (야들야들) 어차피 0 원을 네가 낸다고 했어
하연주 : (ㅎㅎㅎㅎㅎ)
장동민 : 그걸 쟤네가 믿을지 안 믿을지 몰라
장동민 : 너를 어떻게 믿냐, 처음부터
장동민 : 그리고 우리가 2천원 냈어
장동민 : 2천 원 낸 게 티가 날 꺼 아냐
장동민 : 어 그러면 네 말이 맞구나가 돼
장동민 : 그건 그 다음부터 해도 돼, 많이 쓰는 거는
장동민 : 빨리 나가, 지금 여기서 네가 이럴 시간이 없다니까?
오현민 : 그럼 연주 누나는 0 원, 0 원? 이번에?
장동민 : (연주 어깨를 다독이며) 너는 0 원, 0 원
오현민 : (장동민을 가리키며) 형은 0원 천원?
 
작전수행하러 가는 하연주
 
하연주 나래이션
일단 마음을 정했으니까
좀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쪽 팀으로 하기로 한 이상
팀의 승리를 좀 이끄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문을 기웃기웃 하는 연주
 
최연승 : 왜? 연주야, 왜?
김유현 : 연주~ 왜?
하연주 : (자신감없는 목소리로) 어떻게 돼가?
최연승 : 왜, 왜 무슨 얘기할 꺼 있어?
하연주 : 어떻게 하기로 했어?
최연승 : 저쪽에서 어떻게 얘기 나왔는데?
하연주 : 몰라, 자꾸 나한테 막... 수전노 먹으라고 하고 막
 
하연주 : 동민 오빠가 꼴등 하기로 했는데
하연주 : 그럴 꺼 같지도 않고
최연승 : 원래는 처음에는 그렇게 얘기를 했던 건데
최연승 : 말이 바뀌었어?
하연주 : 모르겠어. 현민이가 우승하면서 보니까
하연주 : 오빠가 수전노를 먹어야 되는데 안먹꾸 나보고 먹으래
최연승 : 생징을 둘이 먹을려고 하는 생각인가?
하연주 : 몰라앙~ 나 돈도 많이 썼는데
최연승 : (웃으며) 당했네!
최연승 : 하하하~ 당했어
김유현 : 가넷도...
최연승 : 가넷은 왜 달래?
하연주 : 몰라아~
최연승 : 왜, 왜, 왜 왜 울어 또~
하연주 : 10가나 뺏겼어(머리를 자꾸 만지며)
최연승 : 10개 뺏겼다고?
하연주 : (고개를 끄덕이며) ㅇㅇ ㅎㅎ (울먹)
최연승 : 10개 왜 뺏겨?
 
감정 끌어올리는 중
 
하연주 : 모오올라아아 하하핫 (얼굴이 붉어지며 울먹) 바보같애
하연주 : 어 어떻하지?
최연승 : 왜? 뭐 때문에?
최연승 : 너 1등 시켜준대?
최연승 : 생징을 줄 테니까 10개를 달래?
하연주 : 그냥 처음에는 이거 껴주는 거...
최연승 : 껴주는데 10개를 달라고 그랬다고!?
김유현 : (하연주를 가리키며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ㅎ 아이 연주야아
하연주 : 이번엔 나 빵 써야 돼
최연승 : (막 웃으며) 무섭다, 날강도네~ 
김유현 : 가넷은 왜 뺏겼어?
김유현 : (취조하듯) 누구한테 줬어?
하연주 : 동민 오빠한테 줬지
김유현 : 왜? 10개를 왜 줬어?
하연주 : (심각한 얼굴) 몰라, 어떻게 하다 보니 뺏겼어
김유현 : 아이 그니까, 뭣 때문에 네가 준 이유가 있었꺼 아냐, 왜 줬어?
최연승 : 야, 그걸 왜 줘~ 너 큰일이다
하연주 : (심각한 얼굴, 김유현을 보다 시선을 아래로 향한다.)
자막 : 넘어오나?
 
최연승 : 그냥 우리팀으로 오지 그랬어
최연승 : 우리 팀은 그런 거 안 받고도 딱! 환영인데
하연주 : 정신을 못 차리겠다
하연주 : 이러려고 여기 온 거 아닌데 ...
 
장동민 등장
 
최연승 : 형, 10개를 가져갔어요? 가넷을? 대단하네~
하연주 : (최연승 어깨를 흔들며) 하지 마~
최연승 : 왜 왜 왜?
하연주 : 하지 마...
최연승 :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뭘 하지 마? ㅎ
하연주 : 그거 말하는 거 아니야~
김유현 : 형, 저희 얘기 좀 할게요
장동민 : 알았어, 얼른 하고 와
 
메.소.드.연.기
 
최연승 : 아니, 뭘 쫄아(?)~
최연승 : 쫄게 뭐 있어, 게임인데
 
장동민 자기 팀으로 돌아온다
신아영 : 넘어간 것 같에요?
장동민 : 걸려~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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