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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이런식으로 운영해도 되는건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47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우없네Ω
추천 : 7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11 20:23:13
제가 풋헤븐이라는 사이트에서 19만 1500원 가격인 패딩을 주문했는데요.

3일이 지난 뒤에도 배송이 안 되서 제가 직접 상담원한테 물어보니까 상담원이 3차 재입고 

하면서 가격이 올라서 만원 더 입금해야 배송 해 줄 수 있다고 하길래 제가 환불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한참후에 상담원이 너무 죄송해서 그냥 배송해 준다고 하길래,
 
저는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배송이 7일~14일 걸린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11월 말인데 그렇게까지 늦게오면 패딩을 살 이유가 없다고 환불해달

라고 했더니 이미 해외배송으로 출고되었다고 환불해줄수가 없다는거에요. 

저한테 죄송하다고 그냥 해드린다고 했을때는 해외배송이라는 말 안했었거든요. 

저는 당연히 국내 배송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황당해서 계속 환불해달라고 했더

니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받았는데 엄청 불친절하고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계속 소리지르면서 말하는거에

요.  제가 소리 좀 지르지 말라고 했더니 알아듣지도 못할 말 하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제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계속 자기 할말만 하고, 그래서 상담원이 이렇게 불친절하게 고

객 대해도 되냐고 했더니 자기는 직원이 아니라 사장이라고 그리고 지금은 영업 시간 끝나

서 개인 대 개인으로 대하는거니까 이렇게 행동해도 된다고 하면서 계속 소리 지르면서 말

했습니다. 

또 그 사장이 전화 하는 도중에 "계속 이렇게 나오시면 14일 걸리는거 일부러 20일 걸리게 

보내드려야겠네요" 이렇게 말했고, 

또 배송이 느려지는데도 사이트에 아무런 공지도 없고 그래서 제가 상담원한테 직접 물어

본거거든요? 근데 그제서야 재입고 하면서 가격이 올랐다고 말한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왜 배송이 느려져서 제가 직접 상담원한테 물어봐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봐

야 하느냐고 했더니 "거기에 희망 배송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눈 좀 똑바로 뜨세요." 라

고 말했습니다.

직원도 아니고, 사장이라는 사람이 고객한테 이런식으로 행동하고, 무시하고, 배송일로 협

박해도 되는건가요? 그래서 저도 기분 나빠서 해외배송 했다고 해도 아직 택배회사까지 안 
갔을거 아니냐고 그거 다시 회수해서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이미 출고됬으니 상품 받고 4만

원 더 내서 환불하라네요. 세상에 이런 법도 있나요?

패딩 산건 추워지니까 입으려고 산건데 11월말에 받으려면 패딩을 왜 샀겠습니까. 

또 이런 부당한 대우 받고 패딩 받고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객한테 행동하는 쇼핑몰 주인의 횡포를 막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사장이라는 사람이 계속 이렇게 우기실거면 전화 끊는다고 해서

제가 "네 계속 이런식으로 장사하세요" 이러고 끊었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녹음을 못해둔게 억울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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