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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과 PD수첩 어쩌고 반박 리플 <펌>
게시물ID : sisa_47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글레기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5/01 16:01:52
전문지식도 없고 단지 인터넷상에 떠도는 여러 정보를 가려봐야 하는 입장에서 밑의 글의 반박 리플을 데꼬 왔습니다. 어떤게 맞을지는 자신의 판단에 맡깁니다. ------------------------------------------------------------------------------------------------- Commented by 아뇨. at 2008/05/01 13:51 # x 타당성 없습니다. 관련 내용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유전자 조작을 가지고 실험한 쥐의 내용 입니다. 그럼 본문에 어떤 방식으로 실험이 진행되었는 지를 알려주어야지, 앞 뒤 다 짤라 놓고 mv vv 동종접합형 유전자의 감수성을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쥐에 머리에 주사를 박아 넣는 실험은, 너무 무식한 실험이고, 먹는 것과는 아주 다른 결과이다라고,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반박하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험실의 in vivo 실험을 갖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직 프리온에 확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인간 광우병이 발병한 환자들은 모두 100 % MM 형이였다는 사실과 한국인들이 MM 형 인 사람이 95% 정도라는 것 뿐 입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임상결과를 보면, 확률적으로 발병확률이 높다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대라 하면 세상에 당장 저 사람의 근거는 도대체 뭔지 묻고 싶군요. 그 사람 전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뭘 그렇게 아는 척 하는 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김용선 교수는 80년대 말 뉴욕주립대를 거쳐 뉴욕스테이트아일랜드 뇌질환연구소에서 꾸준히 광우병 관련 연구를 한 분 입니다. 그 분의 논문을 읽어 보지도 않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분 논문엔 광우병의 원인과 기작과 불활성화, cjd 와의 비교와 한국인이 MM형 이 많은 것에 대한 논문이지 그 논문에는 어떤 정치적인 해석도 없습니다. 하여간 저 자가 인용한 논문은 마이스를 가지고 한 실험치이며, 정치적 해석 외에 한국인들이 미국산 소를 먹어도 괜찮다라는 어떤 과학적 추정도 불가합니다. Commented by 아뇨. at 2008/05/01 13:57 # x 마지막으로 정치적 해석은 본인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사후 부검 외에 확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기사나 프로그램에서 다 나옵니다. 본인이 그런 편향적인 시놉을 읽었다면 본인 스스로 정치적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CJD 와 vCJD 는 몇가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례만을 보아도 구분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신경적 이상이 나중에 발병되는 등의 차이 있습니다. 여러 문헌에 나옵니다. 하다못해 미국 CDC 에 관련 질병 정보로 찾아도 MRI 검사로 다른 특징 나타냄을 알 수 있습니다. 네, 100% 확진은 불가능하나... MRI 검사로도, 또는 환자의 증례로 보아도 의사의 소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 광우병의 공포를 다룰 때, 의사도 알 수 없다라는 글에 반대론자들이 오히려 몇가지 증상과 진단장비로 알 수 있다는 식의 반격 재료로 쓰였는걸요. 저도 광우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편이고요. 특히, 어린 나이에 걸렸다는 점에서,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 해당 의사의 소견을 들어 보면 Mad cow disease 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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