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저번주 무한도전에 나오는 상자같은겁니다.
이 상자(강화)를 열면(하면) 그 안에는 보너스(추가 능력치)와 새로운 상자(새로운 강화)가 나오는겁니다. 물론 초반에는 망설임 없이 열어재끼죠 근대 열면 열수록 보너스가 커진다는걸 알게되고 그걸 직접 손에 드는순간 열지않고는 못배기는겁니다. 물론 초반에 나온 보너스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있지만 이걸 열면 혹시 더 큰 보너스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손이 덜덜 떨리죠.
문제는 열면 열수록 안에 아무것도 없을 확률이 높아지는겁니다. 만약 열고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면 지금까지 얻었던 모든 보너스가 날아가는거죠. 참고로 그 보너스는 애초에 자기 돈이 들어가서 만들어지는겁니다. 열어서 보너스가 나와도 모자르다고 생각하게 되고 만약 더이상 상자가 없다면 지금까지 넣었던 모든 돈이 날아가는거죠. 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