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철도 노조 파업 지지자입니다.
이 추운날 밖에서 전단지 돌리시고 피켓들고 부당함을 알리시려는 모습 보면.. 우리 부모님 같기도 하여 짠합니다.
오유보니.. 청량리역에서 전단지 돌리시는거 같은데.. 아직도 하고 계시나요?
오늘 저녁부터 추워진다고 하던데...
제가 가서 따듯한 캔커피라도 드리고 싶어서요..
시위에 동참하지 못한점.. 너무 부끄럽네요.
회사일이다, 야근이다, 주말 출근이다라는 핑계처럼 느껴져서요.
제가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그 분들 뵐수가 없네요.
아니면.. 성금 모금도 하나요?
성금 모금 하시면 저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