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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YF 급발진사고. 현대측입장 [ 추정일뿐이다.. ]
게시물ID : humorbest_472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yssΩ
추천 : 58
조회수 : 836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09 22:48: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09 18:03:25
현대차 측은 YF소나타 급발진 추정 영상에 대해 "우선 급발진은 현재 추정일 뿐이다.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며 "사고가 발생한 YF소나타 차량을 보고 직접 사측에서도 점검을 해야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측은 그러나 "현재 사고가 난 YF소나타 차량 차주가 경찰과 국과수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사고가 난 YF소나타 차량은 국과수에 증거물로 가 검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는 사측에서 점검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국과수 측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사측에서도 차량을 점검해야 할 것 같다. 급발진인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찰과 국과수 조사가 끝난 뒤 사측에서도 정밀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측은 "만약 급발진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피해자 보상은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질문에는 "말 그대로 '만약'이라는 가정이므로 아직 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 급발진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장 중요한 단계다"고 답했다. 한편 현대차 측은 YF소나타 급발진 추정 사고 당시 현대차 관계자가 책임을 회피하려는듯 했다는 피해자 아들 주장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답할 수 없다. 당사자 얘기를 들어봐야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F소나타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YF소나타 급발진 추정 관련 영상(http://youtu.be/YgtUDFhOiHc)을 게재한 네티즌은 자신의 아버지가 YF소나타 급발진 때문에 사고를 당했다며 해당 차량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YF소나타 급발진 추정 관련 사고는 대구에서 일어났다. 다른 6대 차량과 충돌하고 10여명이 다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YF소나타 급발진을 주장하는 네티즌에 따르면 이 네티즌 아버지가 운전하는 09년식 YF소나타가 신호대기 중 이상한 소리를 냈다. 이 네티즌 아버지는 차가 이상하다 생각해 차를 우측으로 세우려고 핸들을 걲고 가속페달을 살짝 밟았다. 그런데 그 순간 차가 미친 듯이 혼자 내달렸다. 해당 구간은 내리막길이라 가속은 더 빨랐고 브레이크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 네티즌 아버지는 그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 충돌만은 막아보려고 핸들을 좌우로 꺾어가며 차량과 사람들을 피했지만 결국 멈춰있는 차량은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앞 차량을 들이받을 때 시속은 무려 130㎞에 달했다. 단 15초만에 급가속이 된 것이다. 이 YF소나타 급발진 추정 사고로 인해 이 네티즌의 어머니는 요추를 심하게 다친 상태이며 아버지는 갈비뼈와 새끼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그러나 이 네티즌 아버지는 무엇보다 심적으로 너무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YF소나타 급발진을 주장하며 "현대차에 연락했지만 사고에 대해 현장에 나와보기는 커녕 다음날 약속을 핑계로 미팅마저 주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출저 보배드림. -- 내가 만리장성까지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는 일이있어도 현기차는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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