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데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헤어진지 1달쪼금 넘었습니다
헤어지고 힘들어서 찾아갔는데 단호하게 거절을
하는데 뽀뽀는 받아주더군요 그뒤로 다시 만나서
평소처럼 이야기하고 장난도 치고 웃고 했습니다
이날은 헤어질때 키스까지 받아줬었구요
그리고 일주일 연락을하고 지내다가 주말에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안
든다고 해서 저도 단념하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차
에서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다가 키스를 하고 서로
이성의 끊이 끈어져 제 집으로와서 몇차례 성관계
를 가졌습니다. 관계를 하는동안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니 알겠다고 자기도 미안했다고 말은
했습니다
다음날 데려다주고 집앞에서 다시 만나는거 맞냐
고 물으니 잘모르겠다고 하네요 저한태 큰실수를
한거같다고 그러면 안돼는거였는데 실수했다고
그렇게 집으로와서 통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
는데 결론은 다시 만나고 싶지가 않다는 말이였습
니다. 저도 알겠다고 정리를한다고 했구요
말은 정리를 한다고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헤어지
고나거 정말 소중한 사람이였다는걸 알았고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거 같고..
전여자친구가 지금 공부하고 취업준비도해야하고
저에게 신경써줄 여력도 없다고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연락문제로 싸워서 헤어졌지만 그
문제는 이제 상관이 없는데 다른 문제가 있네요 공
부하면서 힘들었는데 기대고싶고 위로가 필요했는
데 그당시 제가 집안일에 힘들고 여러가지 상황에
힘들어하니 제게 힘들다 말을 못하고 혼자 힘들어
가고 버티면서 이별을 선택했다네요 다시 만나도
똑 같이 힘들꺼 같다고 제가 안힘들게 해줄수있다
지금은 보여줄수 있는게 말뿐이긴 하지만 전여친
입장에서는 불확실한 미래에 시간을 투자하기 싫
다네요 지금 너무 바쁘니..
쪼금 더 시간을두고 연락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정리를 해야할까요?
생각 같아서는 계속 연락을 하고싶지만 역효과가
날꺼 같아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