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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 은근히 광화문에 간다는 이야기를 가족에게 해보았다.
게시물ID : sisa_472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되염
추천 : 19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3/12/26 22:00:34
엄마님: 그래.

누나: 그러던지.

아빠님: TV보는데 조용히 해.

나: 아...아! 물 맞을수도 있어!

엄마님, 아빠님: ...(무시)

누나: 시원하겠네.

나: 캐...캡사이신 뿌린데!!!!

엄마님: 그거 요리할 때 좀 넣게 좀 많이 맞아와라.

누나: 어디서 보니까 맛있는 냄새 난다던데

아빠님: 젊어서 그런거 한번은 해봐야지, 아 쫌 TV보는데 조용히 하라니까.



그래서 아무 반박 없이 28일에 광화문에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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