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3이고 얼굴도 나름 훈훈 (사실 평범)하다고 생각함
오늘 면접볼라고 쫙 빼 입고
나가서 면접장소때문에 길을 물어봤는데
30대 누나 - 첨에 모른다고 했다가
알겠다고 하고 저만치 갔는데 다시 와서 위치 알려주고감
나랑 동갑정도 되보이는 여자 -
~~ 갈라면 어떻게 가야되요?
이러니까
그 여자분이 갑자기 가던 길 멈추고 이쪽으로 가면 될거에요
하면서 자기가 가는길 반대방향으로 30초정도 따라옴
그래서 내가 가만히 따라갔더니
급 민망한듯 막 어색한 웃음지으면서 자기길로 돌아감
착각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