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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19금 미성년자 보지마삼] 내가 오늘 진짜!
게시물ID : bestofbest_47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새끼야
추천 : 191
조회수 : 7035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3/08 23:1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05 23:02:58






바로 본론임 전 지금 얼굴이 홍익인간 된거같음

홍익인간 드립 안되나요? 여튼

제가 서울 어느 헬스장을 다님

큰데 다님 근데 제가 옛날에 운동을 했던 몸이라

좀 좋다고 말할수 있음 그래서 헬스장에서

좀 남들보다는 과하게 운동하기도함 재수없기도함 알고있어요

근데 아령 3kg짜리를 아주 힘겹게 드시던 좀 통통한 분이 보임

난 속으로 피식하고 내 운동을 마치고 런닝을 뛰었음

솔직히 헬스장에선 자기보다 아령이나 기구 kg수 낮게 잡으면 좀 그런게 있음 

솔직하게 말하는거니까 욕하지 마세요.. 흑

어쨋든 샤워하러 올라갔는데 그 아령3kg 남자분이 보였음

3초만에 옷 다벗고 샤워실 들어가서 드라마에서 볼 법한 머리를 쓸어올렸음

마치 빌리처럼..

그 아령분도 들어오심 

하... 이런말 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내가 진짜 그런 아나콘다는 처음봄

나도 모르게 헐 x발 이라고 했음

샤워실엔 그와 나 단둘 하지만 그의 아나콘다는 아니 이무기였음 아니 용이야 그건

갑자기 숙연해지면서 그남자가 신에게 선택받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함..

남자분 ..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혹시나 오유하시면 이거 보시고 오해 풀으시길 바래요 ㅠㅠ

이런 황당함 경험은 인생에서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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