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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감상문3 <트와일라잇 여왕님, 크리살리스 공주님>
게시물ID : pony_47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펜촉
추천 : 4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9 00:24:04
포게하면 번역과 자짤! 그리고 oh팬픽oh 을 빼놓을 수 없죠.
여러분에게 포니게시판에서 탄생한 팬픽들을 소개해드리는 팬픽리뷰 세번째 시간입니다.

팬픽은 글이많아 읽기 귀찮다! 자짤그려야 하는데 팬픽읽을 시간이 어딧냐! 하셨던 분들, 제가 간추려서 리뷰해 드립니다. 팔로미~

(스포일러는 경고와 함께 까만칠 해놓을께요 드래그하세요)
(주관적 평이 많습니다. 작품의 진짜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기☆)


오늘의 리뷰 대상은



<트와일라잇 여왕님, 크리살리스 공주님>
베타초콜릿 님의 '트와일라잇 여왕님'(전편), '크리샬리스 공주님'(후편) 두편짜리 단편입니다. 제목만 읽어도 알 수 있듯이 둘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이 주 내용이죠. 
두편짜리 단편이라 다읽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나름 탄탄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사건의 발단은 트롤레스티아 셀레스티아의 장난질로부터 시작됩니다. 트왈라가 정신을 차리니 체인질링들이 여왕님여왕님 이러고있고, 크리샬리스가 정신을 차리니 용새끼가 쫑쫑쫑 다가오고 있더랬죠. 물론 둘 다 멘붕입니다. 그러다가 상황판단이 된 둘은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이 상황을 타개할 방밥을 모색하는데...

트와일라잇과 크리샬리스의 성격이 뚜렷하게 잘 나타나 있어요. 그리고 트왈라와 크리샬리스 두 인물이 동시간대에 겪는 일을 각각 한화 분량으로 나누었지만 그 둘을 연계시킬 요소를 집어넣었죠. (치어릴리와 빅맥같은..) 덕분에 두 이야기가 서로 잘 맞물려서 읽기도 좋았네요.

하지만 애초에 반 장난으로 기획된 팬픽이라 진지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 좀 진지한것 같지만 체인질링과 포니 두 종족간의 갈등이 뿅하고 해결되는걸 보면 또 아님. 
그렇다고 개그물이냐? 글쎄요. 처음에 셀레스티아가 트롤짓하는부분을 보면 코믹하게 가려고 한 의도가 보이는데, 읽다보면 코믹한 장면은 별로 없습니다. 장르의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한게 이 작품의 아쉬운 점이네요.

가볍게 읽으면서 두 주인공의 성격과 그에따른 문제해결 방식을 중심으로 감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왈라의 뜻밖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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